분당차병원서 코로나19 확진…진료 중단

성남 분당차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진료가 중단됐다.

22일 분당차병원과 성남시에 따르면 전날 입원한 60대 환자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이 환자는 발열 증상을 보여 격리된 채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분당차병원은 환자의 이동을 금지하고 암센터 등 병원을 폐쇄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성남=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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