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주민 2명 코로나19 확진…사랑제일교회 관련

양주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양주시는 주민 2명(양주시 19번·20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를 채취,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밀접 접촉자는 각각 가족 1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을 소독하고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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