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덕양구 삼송동에 사는 유치원생 A군(고양시 131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A군의 어머니(고양시 119번)가 지난 11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A군도 검사(음성)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A군은 14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의 어머니는 반석교회, 기쁨153교회 등 고양지역 교회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어머니가 입원 중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다.
홍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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