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극복키트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ㆍ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 등 후원

▲ 자원봉사자 위한 코로나19 키트 후원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ㆍ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 등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를 위한 코로나19 극복 키트를 지원했다.

의왕시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와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등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키트 4천400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키트는 국내산 마스크 5매와 손세정티슈, 손소독젤 등이 휴대용 파우치에 들어 있어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의왕시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키트 전달식에는 홍석호 의왕시 자원봉사센터장과 최승규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장, 황익구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홍석호 센터장은 “기업과 사회단체 후원금으로 마련된 코로나19 극복키트가 자원봉사자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사회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는 앞서 지난 5월에도 면마스크 만들기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의왕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의왕=임진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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