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8월 초 분양예정

대림건설은 오는 8월 초 평택시 모산ㆍ영산지구 A3블록에 ’e편한세상 지제역’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8층 규모로 16개동이며 전용면적은 59~84㎡ 등 총 1천516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e편한세상 지제역이 들어서는 모산ㆍ영신지구는 연면적 약 69만7천㎡로 올해 입주예정만 6천세대에 달하며 8천700세대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도시개발 지구이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모산ㆍ영신지구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추어진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고덕 신도시 및 주요택지 개발지구 중간에 위치해 각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각종 개발호제가 많아 평택의 새로운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SRT(수도권 고속철도)의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가까워 수도권 주요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이용시 병점역, 천안역 등에서 20분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SRT개통 후 전철, 버스, 택시 등 타 교통수단간의 환승 및 편의를 위한 평택시 복합 환승센터(2021년 완공예정)도 지제역에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 이용도 가능하다. 지제역에 예정된 수원발 KTX직결사업이 진행 중이며 완공시 광역 교통중심지로 지역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제역에서 안성 스타필드까지 평택 주요 택지 개발지구 전체를 순환하는 BRT도 올해 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세아초, 세교초, 평택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접하고 단지 앞 평택 모산초등학교(2020년 9월 예정)가 개교하면 더욱 안전하게 근거리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마트(평택점) 등 대형마트와 중심 상업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모산골 평화공원(예정)등 녹지도 많아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편한 세상 지제역은 인근 삼성전자 평택 산업단지와 평택 브레인 시티 개발사업의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삼성전자 평택 산업단지는 규모만 395만㎥에 달하며 이미 가동중인 1공장에만 약 9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가동 중인 1공장에 이어 2공장도 공사를 마치고 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3-4공장도 추가 증설 및 가동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3만개의 일자리와 15만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월에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비전 2030의 실현을 위해 평택에 파운드리, 낸드라인 추가 구축까지 약 15조원 규모의 산업단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지제역은 지하철 1호선, SRT 등의 정차역인 지제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육환경, 생활인프라 등 주거 3박자를 갖춰 지역 내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를 희망하는 외지인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는 고덕신도시, 소사벌택지 개발지구, 용죽도시개발구역 등 평택의 주요 택지개발지구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삼성전자 산업단지, 평택 브레인 시티 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 입지에 위치해 평택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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