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오늘(15일) 비가 그치고 낮부터 차차 맑아지면서 기온도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하늘이 흐리다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도 점차 올라 어제(14일) 낮 기온(22~26도)보다 높아지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등 26~29도가 되겠다.
내일(16일)과 모레(17일)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며 약간 덥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오후에는 경기동부(연천, 포천, 가평 중심)에, 모레(17일) 오후에는 서울·인천·경기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에 내릴 비의 양은 5~40mm가 될 전망이다.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서해중부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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