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위한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 오픈…“조기 완판 기대”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 분양홍보관이 지난 2일 그랜드 오픈에 나선 가운데, 오전 일찍부터 구름 인파가 몰렸다.

현장에서는 풍부한 임차수요와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전국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수원역 일대, 그 중에서도 수원역 서편 수원역세권2지구 중심부를 차지한 프리미엄 입지 여건으로 호평이 일었다.

2020년 부동산시장을 사로잡은 ‘1 트렌드’에 완벽히 부합하는 상품성이 주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여기서 말하는 1 트렌드란 1인가구, 1% 금리 붕괴, 1(원)도심을 망라하는 말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총 599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가장 높은 29.8%의 비중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토대로 2010년 400만 가구를 돌파한 1인가구가 2020년 올해에는 600만, 2030년에는 744만, 2045년에는 832만 가구까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들을 위한 소형 및 초소형 면적대가 주택시장의 새로운 ‘국민평형’에 등극할 날이 머지 않은 모양새다.

역대 최저치인 0.5%에 머물러 있는 국내 기준금리 역시 부동산시장의 ‘1 트렌드’를 뒷받침한다. 제로금리 시대, 은행을 떠난 여윳돈이 부동산시장, 특히 소액을 투자해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소형 주거상품들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1(원)도심 개발로 인한 ‘플러스 알파’ 효과를 주목하는 영민한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최근 경기 악화로 인해 가능성보다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교통, 학군, 상업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집중 형성돼 있으나 대부분 노후화돼 선호도가 낮은 원도심 일대의 재개발 및 재정비사업 수혜권역이 신도시를 능가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인프라의 개선 및 확충, 신설 교통 노선 유치,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증대 등등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주거환경은 물론 지역가치까지 함께 향상시키는 만큼, 더욱 높은 투자가치가 보장된다는 이유에서다.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 분양관계자는 “우리 상품은 이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는 ‘1 트렌드’ 리딩 상품”이라며 “풍부한 임대수요가 보장되는 소형&소액 투자 상품으로, 주거가치와 미래가치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비전 있는 원도심 입지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는 수원역세권2지구 특별계획구역1 6블록 5LT에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5㎡A/B, 16㎡A/B/C/D, 17㎡A/B, 33㎡ 도시형생활주택 186세대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수원역을 도보 3분, 롯데몰과 KCC몰을 도보 1분 거리로 이용 가능한 ‘퍼스트시티’급의 프리미엄 입지와 1인가구를 위한 혁신설계를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역세권2지구는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수인선, GTX-C노선, 수원발 KTX, 트램선, 복합환승센터 등 굵직한 교통호재를 바탕으로 수도권 최대 교통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원역의 서편으로,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유동인구 및 임대수요, 지역가치 증대 효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위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기존 롯데몰 외에 오픈을 앞둔 KCC몰, 컨벤션센터, 스타필드 수원까지, 대형 브랜드의 복합쇼핑몰들을 집 앞 편의점처럼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몰세권’ 프리미엄도 못지 않은 강점이다.

투자자들이 눈여겨보는 임대수요와 미래가치도 풍성하다. 수원역세권을 중심으로 수원산업단지와 SK V1 모터스, 도이치 오토월드 등 산학연 인프라가 산적해 있는데다, 스마트폴리스(공군비행장 이전 사업), R&D 사이언스파크 등 대형 개발이슈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의 세제 혜택 또한 눈여겨볼 부분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2인가구에 최적화된 소형 주거상품으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임대업자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낮은 세율 덕분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우선 주택법에 따라 면적별로 1.1~3.2% 이내의 취득세를 부과 받는데, 공동주택이면서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내년 말일까지 한시적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용면적이 40㎡ 이하라면 역시 내년 말일까지 재산세도 전액 면제된다. 경쟁상품인 오피스텔의 취득세가 4.6%에 달하고, 취득세와 재산세 모두 별도의 감면 규정이 없는 점과 크게 대비되는 혜택이다.

‘수원역 한양아이클래스 퍼스트’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96-9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홍보관 현장에서 즉시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 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및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수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