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캔들 게임즈의 1인칭 호러 게임 ‘환원 : 디보션’이 패키지로 출시된다.
제작사 레든 캔들 게임즈는 지난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5일 자정까지 기간 한정 패키지 판매한다고 전했다.
‘환원 : 디보션’ 패키지는 옵션 A와 옵션 B로 나뉘어 판매된다. 옵션B에는 게임이 담긴 USB와 그림책, 책갈피, 스티커가 담겨 있다. 옵션 A는 여기에 사운트랙이 추가된다.
‘환원 : 디보션’은 1980년대 대만을 배경으로 사이비종교에 빠진 시나리오 작가의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1980년대의 대만과 주인공 내면의 죄책감을 잘 표현해 팬들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표현이 포함돼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평가 테러를 받은 뒤 판매가 중단됐다.
장건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