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도시개발·DK아시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29일 그랜드 오픈

▲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광역조감도

DK도시개발·DK아시아(DK)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분양에 나섰다.

DK는 지난 29일부터 인천 서구 백석동 170-3 일대에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 전용면적 59~241㎡ 총 4천805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오션뷰(정서진)와 리버뷰(아라뱃길)를 한눈에 누리는 리조트형 도시로 조성하며,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을 전체 가구의 90% 규모로 공급한다.

이 단지가 주목 받는 이유는 규모, 조망, 교통, 생활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주택과 차원이 다른 ‘하이엔드’ 아파트로 조성한다는 점이다.

단지설계에서 조경설계 및 시공부문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담당, 아파트 단지내 최초 ‘미니 에버랜드 조경’과 100만주에 가까운 꽃과 나무를 심는 ‘밀리언 파크’(Million Park) 조경을 선보인다. LG전자가 차세대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적용하고,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삼식(三食)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종로엠스쿨의 직영학원이 들어서며, 3년간 무상으로 ‘돕다(DOPDA)’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 백석중, 백석고, 한국주얼리고 외에 기부 방식으로 (가칭)한들초등학교 및 (가칭)한들유치원이 새로 건립 후 준공에 맞춰 개교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인천 지하철2호선 독정역과 인접해 있고, 검암역 인천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화 사업(예정)을 통해 환승 없이 강남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전경
▲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전경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분양권 전매금지 규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에는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안심 전매프로그램 적용으로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하다. 또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적용하는 ‘최대 5년 거주 의무’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문을 연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아나운서 이지애, 배우 조현재 부부, 배우 신다은 부부 등이 출연해 모형도, 입지, 커뮤니티, 단지 유니트 등 실제 견본주택을 둘러보며 실수요자 입장에서 소개하는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6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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