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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맑고 포근…여전히 건조한 대기

승인 2020-04-29 08:34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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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오전 8시 기준 날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4월 29일 오전 8시 기준 날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수요일인 오늘(29일)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여전히 대기가 건조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서울, 경기도(안산, 군포, 의왕, 수원, 김포 제외)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불어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낮 최고기온이 18~24도의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여전히 크겠다. 내일(30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가 되겠고, 모레(5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하늘은 맑겠고, 미세먼지도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남부 모두 '보통' 수순을 보이겠다. 그러나 서울과 경기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동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장영준 기자

#기상청#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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