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김성원 “낮은 자세로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

미래통합당 김성원 동두천ㆍ연천 후보는 14일 마지막 총력 집중유세를 통해 “제대로 지역을 알고 일 잘하는 자신을 선택해 달라”는 간절한 호소로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도 이날 마지막 집중 지원유세를 펼치며 힘을 실어줬다.

특히 앞선 선거운동기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지원유세를 펼쳐 김 후보가 중도보수통합세력의 중심인물이자 큰 일꾼이란 평가를 받았다.

예비후보때부터 계속된 아침 인사로 선거운동 마지막날을 시작한 김 후보는 이날 “더 악착같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며 동두천과 연천의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누볐다.

오후에는 연천군 전곡읍 택시승강장앞에서 연천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성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는 총력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어 동두천 영스포츠사거리에서의 총력 집중유세를 통해 “동두천 발전을 위해 신발끈 바짝매고 약속드린 911 공약(91개 1(일)하는 공약)을 모두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누가 동두천·연천 발전을 위해 잘 할 수 있는지! 제대로 지역을 알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선택하는 선거”라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진심 그대로 초심 그대로, 더 악착같이 일해서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선거운동으로 인한 소음 등으로 피해를 드려 매우 송구스럽고 끝까지 함께해준 주민여러분과 싱글벙글 캠프 관계자, 선거운동원, 보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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