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민주당 서동욱 후보, 노동 존중 약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욱 동두천ㆍ연천 후보는 8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노동존중실천단에게 노동 존중 실천을 약속했다.

‘제21대 국회 노동존중 실천단 국회의원 후보’로 위촉된 서 후보는 이날 주한미군 노동자 무급휴직 문제 관련, 한미주둔군지위협정의 노무조항 개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이 맺은 협약에 따라 노동 존중 문화가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은 21대 총선에서 인간존엄과 노동가치 실현을 위한 노동존중실천단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층 대회의실에서 인간존엄과 노동존중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21대 총선 미래선거대책위원회 노동존중 실천단 출정식을 한 바 있다.

서동욱 후보는 평소 노동의 가치를 존중한 활동 경력이 인정돼 노동존중 실천단 제21대 국회의원 66명 후보로 위촉받았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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