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과일, 반찬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응원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에 방문객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공직자와 주민이 한마음으로 시장을 자주 이용해주길 바라며 서로 힘을 내어 이번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일 간격으로 큰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도 월 2회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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