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 멀티플레이 게임 ‘프레데터:헌팅 그라운드’와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가 같은 날 공개를 앞두고 있다.
‘프레데터:헌팅그라운드’와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의 오픈 베타 및 체험판이 오는 27일 공개된다. ‘프레데터:헌팅그라운드’는 29일까지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비대칭 멀티플레이 장르의 두 게임에서는 강력한 힘을 가진 프레데터·마스터마인드와 생존자들 간의 사투가 그려진다.
두 게임의 하위 장르가 슈팅과 서바이벌인 만큼 두 게임의 플레이 방식의 차이를 보인다.
먼저 ‘프레데터:헌팅 그라운드’에서 프레데터는 ▲위장 ▲플라스마 캐스터 ▲리스트 블레이드 ▲콤비스틱 ▲스마트 디스크 ▲롱보우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공격팀을 사냥할 수 있다. 또한,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스카우트 클래스, 헌터 클래스, 버서커 클래스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맞서는 공격팀은 반대로 프레데터를 피해 미션을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다.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에서 마스터마인드는 제한된 시간 동안 감시 카메라를 통해 생존자들의 동향을 감시하며 생존자들의 탈출을 저지하는 것이 목표. 소지한 카드를 통해 함정이나 괴물을 배치하거나, 좀비와 타이런트를 조종해 생존자들을 공격할 수 있다.
반면 생존자들은 제한된 시간 내 마스터마인드의 방해를 물리치고 스테이지 탈출해는 것이 목표다.
이번 체험판을 통해 ‘프레데터:헌팅그라운드’와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가 어떻게 구현될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는 4월 3일 발매되는 ‘바이오하자드RE3’에 동봉되며, ‘프레데터:헌팅그라운드’는 4월 24일 출시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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