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1시 50분 경 동두천시 걸산동 주택에서 화제가 발생, 인근 임야로 번져 나무 20여 그루와 차량 2대에 피해를 주고 2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동두천소방서를 비롯한 74명의 인원(소방,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경찰, 한전, 헬기) 과 장비 18대가 출동, 신속히 진화됐다.
소방서는 화목난로에 땔감을 집어넣고 주택내부에서 휴식 중 불길을 목격했다는 진술에 따라 기계적요인(과열, 과부화)으로 발생했을 거으로 보고 정확한 화제 원인을 조사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계절 중 봄철에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고 임야, 야외·도로·산불 등 실외 화재가 많이 발생함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각별한 주의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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