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온라인 예배 영상에 깜짝 등장해 찬송가를 열창했다.
지난 13일 영훈오륜교회 유튜브 채널에는 이성경이 인사말과 함께 찬송을 부르는 영상이 게재됐다. 인사말에서 이성경은 "할렐루야. 배우 이성경 자매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성경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다"라며 "지금도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영상특별기도회를 통해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하겠다"라며 "우리 더욱 더 예배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이성경은 지난 25일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출연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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