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는 10일 지난해 제휴카드 기금 3천905만 원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2천569만 원,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782만 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554만 원 등 모두 3천905만 원이다.
제휴카드 기금은 동두천시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시에 지원하는 기금이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 발생 누계액은 3억 8천700만 원이다.
최용덕 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애향장학금 등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