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체육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정식

양주시체육회는 2월 13일 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순광 체육회장을 비롯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 선수,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강원, 충북, 경북 일원에서 정식종목 5개와 시범종목 2개 등 총 7개 종목이 종목별로 분산 개최된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 스피드스케이팅 11명, 쇼트트랙 1명 등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에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2개 종목에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조순광 체육회장은 “그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며 “선수들 각자 양주시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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