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모범운전자회 제65호 착한일터 선정

동두천시는 9일 오전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제65호 착한 일터로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를 선정했다.

이날 착한일터 선정 가입식은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모범운전자회 소속 기사들은 매월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최용덕 시장은 “정부가 매년 복지 분야에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시민이 느끼는 체감도는 낮아 행정과 현실의 간극을 메울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며 “이에 시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금을 기반으로 민관협력의 보건복지서비스를 발 빠르게 구축해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이웃 돌봄 문화를 확산해 지역공동체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를 통한 후원금은 홀몸 어르신 영양 죽 사업, 김장 나눔, 주거환경 개선, 독거노인 안부전화서비스, 사각지대 발굴조사, 행복마을 사랑나눔 결연식,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등 70여 개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에 쓰인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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