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주한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소유 건물 임대료를 감면 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임대료는 업종에 따라 20~30% 인하된다. LH 경기본부는 향후 경제상황을 고려해 임대료 감면 추가 연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한돈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공공기관의 도리”라며 “힘든 시기를 겪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X 경기지역본부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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