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14일 개관, 본격 분양 나서

㈜유림E&C는 14일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에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지하 2~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천14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아이 키우기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시설, 수요자의 생활패턴을 적극 반영한 평면설계 등 ㈜유림E&C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주거공간으로 꾸며진다.

솔빛유치원과 다음달 개교 예정인 옥빛초교는 물론 초ㆍ중ㆍ고교가 신설될 예정인 교육시설 부지와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단지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해 아이들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지상주차장 자리엔 근린생활시설과 산책로가 조성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을 비롯해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배려한 맘스라운지가 마련되며 유아ㆍ어린이를 위한 특화설계로 옥정신도시 최초의 단지 내 실내놀이터,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유아운동시설, 키즈도서관 등이 별도로 마련돼 아이를 둔 수요자들에게 최적화된 ‘키즈 중심의 단지’로 조성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반영해 수요자들의 동선과 수납문제 등을 최적화했다. 현관에 펜트리가 설치되고 주방에는 일반냉장고를 비롯한 김치냉장고 수납공간도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옥정신도시 최초로 전세대 개별창고를 지급해 부피가 큰 물건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중앙광장에는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를 설치해 도심 속에서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수요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특화설계도 단지 안팎 곳곳에 마련했다.

각동 1층 주출입구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스탠딩 에어샤워기’가 마련되며, 단지 중앙광장에는 미스트 분수도 설치된다. 전 세대 내부 전열교환기에는 0.3~1.0㎛의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필터가 적용되며,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도 마련된다.

교통 편의성도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과 인접해 있으며 GTX-C노선 덕정역(예정) 이용도 쉽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7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등기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내집 마련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자금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단지는 오는 18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에 실시한다. 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받는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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