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1층 작은 도서관이 지난달 22일부터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완공된 지 16년 된 서현작은도서관은 시와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에 의해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
KB국민은행의 1억원 후원을 발판 삼아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은 지난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해 70개 원목 서가와 2만6천여 권의 책을 비치했다. 열람 책상 9개, 의자 60개, 정보검색대, 수납장도 새로 들어섰다.
시는 북세통(Book世通) 프로그램, 성인 대상 도서관 자원봉사단 등의 운영을 통해 책 읽는 문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글_문민석·이정민기자 사진_성남시 제공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