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투협 회장에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선임

76.3% 득표율, 임기 2020년 1월 1일∼2022년 12월 31일 3년

▲ DSC_8843

금융투자협회는 20일 협회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76.3%의 득표율로 나재철 후보자를 제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나재철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날 선거는 총 295개 정회원사 중 221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 회장은 1960년 출생으로, 인성고, 조선대학교 기계공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국제경영학 박사를 졸업했다.

1985년 대신증권 입사해 2012년부터 대신증권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민현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