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정유성)는 지역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 사고능력 향상 및 건전한 소비의식 함양 도모를 위해 청소년 경제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 달 29일부터 30일까지 무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외부 전문 강사의 특강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한국거래소 견학 등 다양한 경제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도내 만 12~17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식사 및 간식, 수료증,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6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은행 경기본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뒤 이메일(gyeonggi@bok.or.kr)로 접수하면 된다. 홍완식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