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루윈시티, 20.27대 1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

한화건설이 인천 루원시티에 공급하는 ‘포레나 루원시티’가 지난 21일 평균 20.27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천128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루원시티 최초로 전용 59㎡ 타입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반려견 놀이터인 ‘포레나 펫(Pet) 플레이 코트’, 단차를 활용한 놀이터 ‘포레나 울리불리’ 등의 특화 조경시설을 적용하고 세대 내에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자녀방 슬라이딩장(확장 시 제공) 등을 도입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또 바로 앞에는 인천 제2청사가 들어서며, 도보 5분 이내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위치해 있다. 향후 개통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루원시티역(2027년 예정)도 예정돼 있으며, 교육환경도 좋아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단지 남측에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자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청라ㆍ가정지구,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주변에는 천마산, 꾸러기 체험학습장 캠핑장, 승학산 둘레길 등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포레나 인천미추홀’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포레나 인천미추홀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돼 있다. 단지 내 병원과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조성돼 교통은 물론 쇼핑, 문화, 메디컬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단지로 각광 받으며 11월 말 견본주택 오픈 한 달 만에 완판을 이뤘다. 해당 단지는 2022년 8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포레나 인천미추홀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0가구 ▲70㎡ 218가구 ▲76㎡ 288가구 ▲84㎡ 212가구 ▲98㎡ 72가구 ▲140㎡ 2가구 ▲147㎡ 2가구다.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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