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문화유산] 연수구 흥륜사 소장 자치통감강목 제23 상권

연수구 흥륜사 소장 자치통감강목 제23 상권(延壽區 興輪寺 所藏 資治通鑑綱目 第二十三 上券)은 인천시 연수구 흥륜사에 있는 조선시대 기록유산으로, 2004년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됐다.

세종은 이 자치통감강목의 인출을 위해 필요한 방대한 용지를 중앙과 지방관서에 만들게 하는 한편, 강(綱)의 본문은 진양대군에게 큰 글자를 쓰게 하여 1436년 연(鉛)으로 주조하고 병진자(丙辰字)로 명명하였다. 그리고 목의 중간 글자와 작은 글자는 1434년에 주조한 갑인자(甲寅字)를 사용하여 1438년에 찍어 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문화재청 제공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