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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선', 매일 밤 사랑에 빠진다…설렘 가득 로맨스

승인 2019-10-07 11:12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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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나잇 선' 포스터.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영화 '미드나잇 선' 포스터.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영화 '미드나잇 선'이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채널CGV를 통해 방영 중이다.

'미드나잇 선'은 XP(색소성건피증)이라는 희귀병 때문에 태양을 피해 밤에만 외출할 수 있는 '케이티'가 10년 동안 짝사랑해왔던 완벽남 '찰리'와 연인이 되어 한밤의 설레는 데이트를 이어가는 로맨스를 담은 영화다.

'스텝업' 시리즈, '안녕, 헤이즐'의 제작진이 만나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미로운 선율의 다채로운 OST까지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은 '미드나잇 선'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려내 수많은 관객들의 잠들어있던 연애 세포를 깨워줬다.

지난해 개봉 당시 30만 관객을 돌파한 '미드나잇 선'은 지난해 로맨스 영화 '베스트3'에 랭크되기도 했고, IPTV 공개 이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장영준 기자

#미드나잇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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