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20일 견본주택 오픈

포스코건설이 20일 평택시 지제동 615-1번지 지제역 1번 출구 앞에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평택시 지제동 595번지 일원 지제세교지구 내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1천999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가구 ▲84㎡ 1천164가구 ▲115㎡ 312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위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평균 1천270만 원대이며 분양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1일, 정계약은 10월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 6개월,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중도금 1회차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서비스 등 매력적인 분양 혜택까지 주어진다.

단지가 위치한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 기간 제한이 없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무주택자 뿐 아니라 1주택, 2주택이상 소유자 또한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단지 앞 지제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1호선과 수서역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는 SRT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평택점)이 운영 중이며, 지제세교지구 개발계획 완공 시 지제역세권 중심상권(예정) 바로 앞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단지에서 연결통로를 통해 찻길을 건너지 않고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일명 ‘초품아’ 단지로 주목 받으며 안심통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전세대가 판상형의 남향 위주로 건립되며 맞통풍에 유리한 4~4.5Bay,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평택의 중심을 바꿀 지제세교지구(도시개발)의 첫 분양이다. 평택의 새로운 중심인 지제세교지구는 고덕지구와 평택도심 및 소사벌지구의 지제역과 함께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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