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루셔니스트'가 31일 오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는 프랑스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리는 故자크 타티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실뱅 쇼메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는 세월이 흘러 점점 자리를 잃어가는 일루셔니스트와 그에 대한 동경으로 여정을 따른 어린 소녀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일루셔니스트'는 제23회 유럽영화상에서 유럽영화아카데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건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