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킹'이 22일 오후 케이블 채널 스크린을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더 킹'은 '연애의 목적'(2005) '우아한 세계'(2006) '관상'(2013)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조인성 정우성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등이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핵심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다룬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어하는 박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킹'은 전국 누적관객수 531만 6,325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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