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개봉 예정인 호러영화 ‘룩 어웨이’가 KBS 2TV 영화정보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 소개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룩어웨이’는 성형외과 의사인 아빠와 항상 다정다감한 엄마, 그리고 부유한 저택까지 모든 걸 다 가진듯한 아름다운 소녀 마리아(인디아 아이슬리)가 학?세서 따돌림을 당하며 거울 속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애럼(인디아 아이슬리)을 마주하게 되고, 애럼과의 대화로 자신감을 얻은 뒤 학교 졸업 무도회에 나갔지만 끔찍한 일을 당한 마리아와 거울 속 애럼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 ‘룩어웨이’의 여주인공 인디아 아이슬리는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1993년생 영화 배우로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시리즈, 영화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그는 아버지 데이비드 아이슬리, 전설의 명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는 부모 유명세와 별개로, 자신만의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가며 미국 현지에서 다수 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번 영화에서 1인 2역으로 꽤 난이도 있는 연기를 자유자재로 소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올리비아 핫세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마더 테레사’, ‘헤드 스페이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여배우로 세번째 남편인 데이비드 아이슬리 사이에서 인디아 아이슬리를 낳았다.
이윤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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