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6월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주시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역보건 의료계획의 포괄성, 현황, 전략, 과제의 연계, 목표설정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건강격차 없는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시민이 우선인 건강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중심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공공보건 인프라 강화를 통한 건강격차 해소라는 3개 전략과 8개 과제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미숙 보건소장은 “시민들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격차 없는 유비무병 건강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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