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노인분야 선도도시로 선정된 부천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을 갖고 모두가 누리는 커뮤니티케어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7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국회의원, 보건의료단체 및 복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부천시는 10개 광역동 체제를 기반으로 선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도시에 선정됐다. 정책대상자 선정, 기반 구축 등 성공적인 선도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이날 행사는 선도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의 분야에서 민·관 협력과 다직종 연계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_오세광기자 사진_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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