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作 피할 수 없는 전쟁

영화 '아바타' 포스터. ㈜해리슨앤컴퍼니
영화 '아바타' 포스터. ㈜해리슨앤컴퍼니

영화 '아바타'가 27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된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등이 출연했다.

영화 '아바타'는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지구의 한 남자 '제이크(샘 워딩튼)'와 나비(Na'vi)의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리고 있다.

'아바타'에서 제임스 카메론은  이모션 캡쳐 기술 및 가상 카메라(Virtual Camera)를 개발, CG 캐릭터들을 감정이 살아 있는 실제 인물과 같이 생생하게 탄생시켰다. 모션 캡쳐(Motion Capture)에 'e'를 더해 이모션 캡쳐(Emotion Capture), 즉 감정까지도 CG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는 전국 누적관객수 1,362만 4,328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