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정기점검, 12일 오전 9시까지 연장…게임 이용 제한

리니지M 이미지. 엔씨소프트
리니지M 이미지.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12일 오전 3시부터 진행한 '리니지M'의 정기점검을 오전 9시까지 연장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 연장을 공지했다. 점검 시간 동안 '리니지M' 게임 이용은 제한되며 경우에 따라 조기 오픈될 수도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흑기사 전투기지'가 개선된다. 사냥터가 3개로 늘어나고, 각 전투기지마다 마법진을 통해 포탈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신규 언데드 몬스터가 추가돼 턴 언데드 마법 및 언데드 무기 사용 시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안타라스의 마력/예지력/완력/인내력' 제작 시 축복이 부여된 +5 안타라스의 마갑주를 재료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수정되고, PVP 랭킹 100위권 밖의 유저들의 PVP 점수가 정상적으로 보이도록 한다. 카운터 디텍션 버프가 큐어포이즌/해독제/리무브 커스에 해제되지 않도록 변경된다.

정기점검이 끝나면 '2주년 전야제 큐브'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벤트 기간 '2주년 기념 큐브(이벤트)' 아이템을 20만 아데나에 구매할 수 있으며, 계정 당 1회 구매 가능하다. 또한 아이템 사용 시 '2주년 기념 성장 물약'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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