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희망교육포럼’ 교육정책 관련 열띤 토론

양주시의회(이희창 의장)가 학교와 지역이 연대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양주시의회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감동교육을 실천하는 100인 연대가 주관한 양주희망교육포럼이 5월 9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양주희망교육포럼은 ‘희망찬 양주교육!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를 모토로 교육전문가와 양주시민이 함께 모여 교육문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토론회다. 

이날 포럼에는 양주희망교육포럼 상임 공동대표를 맡은 정덕영 의원과 김한호 전 양주백석초 교장, 황영희·김종길·안순덕·한미령 의원, 양주시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덕영 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첫 걸음을 내딛는 양주희망교육포럼의 창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럼을 통해 양주시 교육정책이 지역 특색에 맞게 새로이 설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혁신교육지구 지정 토론자로 참여한 안순덕 의원과 한미령 의원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예산을 다루는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