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제30회 경기사도대상 수상자 선정

본사 대강당서 내달 11일 시상식

학교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후학을 양성하며 진정한 사도의 길을 걷고 있는 교육자를 발굴하고 기리기 위해 경기일보사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30회 경기사도대상’ 영광의 수상자 8명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사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동선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장)는 지난 23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8명을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등부문은 △스승상 : 수원 명당초 신영미 교장(申英美ㆍ58ㆍ여) △은혜상 : 연천 상리초 여미경 교장(呂美慶ㆍ53ㆍ여) △보람상 : 용인 초당초 민연식 수석교사(閔淵植ㆍ58ㆍ여)가 선정됐다.

중등부문은 △스승상 : 수원 삼일공고 김동수 교장(金東秀ㆍ55)△은혜상 : 의왕 우성고 조준구 교사(趙峻九ㆍ56) △보람상 : 포천 삼성중 장상오 교사(張相吾ㆍ47)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교육행정 부문 보람상에는 안양 인덕원고 김노미 교육행정주사(金魯味ㆍ47ㆍ여) 와 나눔상에는 성남 금융고 박종배 교사(朴鍾培ㆍ48)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1일 오후 3시 경기일보 4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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