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4월 10일 정성호 국회의원을 초청, 김대순 부시장과 국ㆍ소장, 도ㆍ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국ㆍ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현안 사업 중 재원확보가 필요한 핵심ㆍ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대응전략을 세우고 중앙정부와 국회의원, 양주시간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양주아트센터 건립,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옥정신도시 회암천 자전거도로 개설,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양주 어울림센터 건립,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축 등 국비 26건 403억원, 공모사업 5건 103억원, 특별조정교부금 9건 128억원 등 총 40건 634억원의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단계부터 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의 확보가 절실하다”며 “중앙관계부처 방문시 국회의원실, 도의원, 시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발로 뛰는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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