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 리마스터' 27일 정식 출시했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그래픽, 전투, 모바일 스트리밍 플레이 등 원작 리니지의 많은 부분이 향상됐다. NC소프트는 지난 1월부터 2차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리니지 리마스터의 가장 큰 특징은 1920x1080 풀HD 해상도의 그래픽. 기존 대비 4배 증가된 해상도와 2배 향상된 프레임으로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구현했다.
또 'PSS'(Play Support System,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을 통해 사냥, 구매, 귀환 등 직접 플레이 하는 것과 같은 모든 패턴을 설정할 수 있다. 플레이 상황에 맞춰 설정할 수 있도록 전체 보조 주변 3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클래스와 레벨에 따른 추천 세팅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설정 UI설정을 통해 클래식, 모던, 예티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드래곤 레이드, 펫, 게시판, 공성정, 배틀샷 동맹 시스템 등의 일부 콘텐츠가 임시 종료됐으며 이는 빠르게 추가가될 예정이다. 에바의 왕국, 로서스 섬, 해적섬, 황혼 산맥, 베히모스 등 일부 지역 또한 제거됐다.
한편, 이날 정기 점검 연장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이용자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 버프 동상이 생성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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