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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미래위원회 출범 ‘정책 소통·자문역할’ 기대

승인 2019-02-01 09:25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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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미래위원회가 지난해 12월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미래위원회는 시민, 사회단체, 전문가가 함께 모여 각종 정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해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

이번 미래위원회 구성은 민선7기 공약사업중의 하나로 앞으로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ㆍ자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에서는 미래위원회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11월부터 시민대표를 비롯한 전문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후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5명의 위원을 확정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의 정책자문기구들은 대부분 형식적으로 운영되어 온 부분이 있는 만큼, 전문가와 일반시민의 의견들을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구가 필요하여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며 “앞으로 미래위원회가 많은 자문과 좋은 정책을 제안하여 의왕시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미래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_임진흥기자 사진_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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