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파크에비뉴’ 14일 견본주택 오픈… 317가구 일반분양

▲ 의정부 더샵 파크에비뉴_투시도

포스코건설이 지난 14일부터 의정부시 가능 2 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파크에비뉴’ 견본주택을 가능동 224-24번지 현장에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둘레길, 직동공원이 인접한 ‘숲세권’인데다 행정타운 프리미엄과 교통 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총 420가구로 전용면적 39~97㎡ 31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면적별로는 ▲39㎡ 45가구 ▲59㎡ 52가구 ▲84㎡ 200가구 ▲97㎡ 20가구 등이다. 조합원 물량 비율이 적어 로열동·호수 당첨 가능성이 높다. 오는 20일(목) 특별공급, 21일(금) 1순위 , 24일(월)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내년 1월2일(수) 당첨자 발표, 1월 14일(월)~16일(수)까지 계약을 한다.

의정부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뒤 1년이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뒤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또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 전매 프로그램 도입과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채택해 청약 진입 장벽을 낮췄다.

더샵 파크에비뉴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둘레길을 비롯해 여의도공원 3배 크기인 직동공원, 생태하천인 백석천 등이 인접해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가 차량으로 10분 거리고 지하철 1호선(의정부역), 의정부 경전철(시청역, 흥선역)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지난 11일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C노선 의정부역 배후지역이다. 시청, 세무서, 시의회 등이 옆에 위치하고, 반경 1km 내 신세계백화점, CGV, 행복로 중심상권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포스코건설은 한국표준협회 발표 아파트 품질만족지수 10년 연속 1위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아파트를 특화설계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무인 택배시스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AI 음성인식 기반 스마트 홈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인데다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와 의정부는 물론 서울 거주자의 문의전화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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