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역' 23일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시작

▲ 힐스테이트 판교역_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23일 성남시 판교지구 알파돔시티 7-1ㆍ17블록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판교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전용 53㎡와 84㎡ 규모의 오피스텔 총 584실과 판매시설 총 404실로 이뤄졌으며 2개 블록에서 모두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이 공급된다. 지하 8층~지상 20층 총 2개 동 규모의 7-1블록은 오피스텔 516실로 이뤄졌다. 17블록은 지하 9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오피스텔 68실이 공급된다. 이와 더불어 7-1블록과 17블록에는 판매시설이 각각 394개 호실, 10개 호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들어서는 알파돔시티 개발사업은 약 5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 업무, 호텔 등이 함께 개발되는 사업이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로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아브뉴프랑,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 힐스테이트 판교역_투시도
▲ 힐스테이트 판교역_투시도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었지만,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 설계를 자랑한다. 특히 침실은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대 내 층간 소음 완화를 위한 완충재를 비롯해 실별 온도 조절기, 일괄 소등스위치,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욕실에 미끄럼 방지타일 등이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통장 없이도 인터넷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28일~29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후 12월4일 당첨자 발표, 6일~7일 계약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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