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등 무인이동체 최신 기술·제품이 한자리에

산업부·과기정통부, 2018 무인이동체&시스템산업 엑스포 개최

▲ 엑스포

드론 등 무인이동체 최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날 기회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5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2018 무인이동체&시스템산업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핵심 선도사업인 자율주행차, 드론 등을 아우르는 무인이동체 분야 기술, 제품 및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올해는 공공수요를 중심으로 초기시장을 빠르게 확대해가고 있는 드론을 주제로 선정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무인이동체는 외부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이동하거나 필요하면 원격조종으로 동작이 가능한 이동체로, 육상·공중 등 운용환경에 따라 자율주행차, 드론 등으로 구분된다.

엑스포에는 국내외 90개 사가 참여하는 무인이동체 전시회,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 드론 기업 채용박람회, 학생들이 드론을 직접 조립·비행을 체험하는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서울=백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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