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향동 영구임대주택 401세대 입주자모집

▲ (붙임)투시도(고양향동 A1, 영구임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2일 고양 향동지구 A-1BL 영구임대주택 401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 향동 공공주택지구 내 유일한 영구임대주택인 이 단지는 전용 21m² 일반형 331세대와 주거약자형 70세대로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우선공급은 모집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4인가구 409만2천832원)의 국가유공자와 신혼부부인 생계·의료수급자 등이다.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은 1순위 자격이 부여된다.

 

임대조건은 ‘가군(일반형)’에 해당하는 생계·의료수급자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205만3천원, 월임대료 4만890원이다. ‘나군(일반형)’에 해당하는 수급자 소득인정액 초과 등록 장애인은 임대보증금 1천811만2천원, 월임대료 10만8천440원이다.

 

신청은 고양시내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접수는 11월 12~16일까지 이다. 입주자는 2019년 2월 25일 LH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입주자모집공고문이나, LH콜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한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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