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 P&D는 대명항 인근 4천900여㎡ 부지에 각각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2개 동으로 구성된 수산물타운 조성을 위해 이달 착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포대명항수산물타운’은 최신 시설과 현대적 설비의 상가로 위생적인 환경을 갖추고 태양광 모듈설치로 발생한 전기를 공용전기로 활용, 관리비 또한 저렴하며 휴게공간 등이 있어 관광객을 유치하기 수월하다.
지하 1층은 53면, 31면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1층에는 싱싱한 활어, 선어, 제철 해산물매장, 튀김, 건어물, 젓갈, 판매시설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과 3층에는 양념식당, 외식, 문화, 오락, 레져가 결합한 먹거리, 즐길거리의 테마형 상가로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김포대명항수산물타운’의 대형주차장과 주변에 대명항주차장 등 넓은 주차공간을 이용 할 수 있다.
현재 점포를 분양하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는 3.3㎡(1평)당 3천만원대이다.
대명항은 일산신도시, 한강신도시, 서울 강서권역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소비자의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
대명항 주변에는 양촌·학운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에 6천여개 공장이 입주해 있고 근로자 6만여명이 근무해 사업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명항 일대에서는 매년 5월 대명항축제, 9월 수산물·포도축제, 계절에 따라 쭈꾸미축제, 대하축제, 가을축제 등이 열리기 때문에 수산물 판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다.
또 강화도로 가는 길목에 있어 강화도 관광 활성화에 따라 수산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대명항 직판장에서는 배가 있는 상인만 점포 개설이 가능했지만 수산물타운에서는 배가 없어도 점포 개설이 가능하다.
WON P&D 관계자는 “김포 대명항 수산물타운은 1년 365일 비수기 없는 특수상가로, 유통, 외식, 축제, 문화, 이벤트가 결합한 원스톱 복합상가로 조성된다”며 “테마별로 다양한 업종구성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경기 서북부 어촌관광의 메카인 명품 관광포구로 개발된다.”고 설명했다.
분양 홍보관은 김포시 고촌읍 1072-1 쌍용차빌딩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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