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판교 알파돔시티 복합단지 11월 분양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11월 성남시 분당구 판교신도시에 위치한 ‘알파돔시티’ 7-1블록과 17블록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알파돔시티는 대지면적 약 13만7천500㎡, 연면적 약 121만9천400㎡의 초대형 개발프로젝트로 주거, 상업, 업무, 오피스텔, 숙박 시설 등 모든 생활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 도시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11월 현대엔지니어링에서 분양예정인 알파돔시티 7-1블록과 17블록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동측에 알파돔타워 3, 4가 북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단지와 지하로 연결된다. 총 586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약 4만㎡ 규모의 판매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며, 알파돔시티 개발계획 상 오피스텔과 판매 시설을 동시에 갖춘 유일한 부지라는 상징성으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신분당선을 이용해 강남까지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며 경강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판교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판교신도시의 특성 상 간선, 지선, 광역 버스노선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등이 입주해 있는 판교테크노밸리가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고, 북측에는 최근 공사를 마치고 입주에 돌입한 오피스 빌딩 알파돔타워 3, 4가 위치해 있으며 이 곳에는 네이버, 카카오게임즈, 블루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 기업들이 입주하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알파돔타워 4의 경우에는 본격 입주 전임에도 오피스 시설에 대한 100% 임대를 마쳤을 정도로 알파돔시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알파돔시티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초대형 개발프로젝트로 주목받은 곳” 이라며 “완성 단계에 접어든 만큼 탁월한 배후수요와 주변 환경을 갖춘 알파돔시티 투자에 나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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