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홍(28ㆍKB국민은행)이 속사권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홍은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사격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9점을 쏴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오전 예선에서 589점을 기록해 1위로 통과한 김준홍은 결선에서 한 차례 아쉬운 실수가 나오며 34점의 야오자오난, 33점의 린쥔민(이상 중국)에 이어 3위로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 부분에 함께 출전한 송종호(28·IBK기업은행)는 예선에서 7위를 기록해 결선 진출이 실패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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