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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왕송호수 캠핑장-바라산 휴양림 인기몰이

승인 2018-08-01 17:04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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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을 맞아 의왕시의 왕송호수 캠핑장과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휴양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의왕 왕송호수 인근에 개장한 왕송호수 캠핑장은 일 140명이 이용가능한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캠핑장이다. 1만 1천340㎡ 부지면적에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대, 일반 데크 10면이 조성됐다. 

 

유럽형 명풍 카라반과 실용적인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캠핑을 위한 최적의 글램핑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의왕 바라산에 위치한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주변의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각종 산림휴양시설과 쉼터가 구성돼 있다. 휴양림에는 숙박이 가능한 19개의 객실과 캠핑족을 위한 50개의 야영데크, 산책로,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글_임진흥기자 사진_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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