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 인재 양성… 교육으로 항일투쟁 이끌다
일제의 탄압으로 대전학교가 폐쇄되자 1917년 1월 이동휘와 훈춘의 대황구로 옮겨 북일중학교를 설립, 교사로 재직하면서 항일 구국 인재를 양성했다. 이후 선생은 북간도와 러시아 연해주로 망명하여 교육계몽과 무관양성을 위해 노력하였고, 선생이 교육한 많은 학생들이 연해주 등에서 항일무장 투쟁을 이끌었다.
선생은 1920년 임시의정원 경기도의원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원 비서장에 임명되어 국무총리 이동휘의 활동을 보좌키도 했다. 국가보훈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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