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콘텐츠 직접 만들고 확산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해외취업정보를 발굴, 제공하기 위해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2016년부터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 해외취업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확산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운영한 제2기 서포터즈는 3개월간 ‘2017 일본 취업캠프’ 등 190여 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2개 기수의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상반기에는 팀별 3명씩 총 15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해 공단과 함께 생생한 해외취업 정보 제공을 하게 된다.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제3기는 5월부터 3개월 동안 개인과 팀 미션의 2가지 과제를 수행하면서 해외취업지원사업에 관한 청년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만나 해외취업과 월드잡플러스를 안내하는 ‘캠퍼스 어택’과 홍보 UCC 제작 등 접점 홍보도 실시한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들에게 알기 쉽고 전달력 높은 해외취업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현장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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